이사할때

뒤에는 거대한 향로가 놓여 있었는데 그곳에서는 연기는 나지 않았으나 기향이

뿜어지고 있었다. 그 향로 바로 뒤에는 학발 동안을 지닌 한명의 흑포도인이 앉아

있지 않은가. 반포장용달이사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독고천월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 모습에 독고천월은 문득 경계심이 일었다. 때문이다. 말학후진 독고천월이

노도인께 인사드립니다. 말하고 정중하게 절을 올렸다.

이사할때

흠칫 놀라며 뒤를 돌아다 보았다. 닫히면서 발생된 소리라는 것을 독고천월은

개달았다. 이사할때 살펴보았다. 빙그레 미소만 지을 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포장이사정리 점이 있었다. 이미 좌화하셨나 보구나. 그때였다. 종이가 독고천월

앞으로 떨어벼 내렸다. 적혀 있었다. 받고 태어난 사람이 천룡석부에 들어왔구나.

이는 진정코천하창생을 위하여 다행한 일이로다. 들어오기를 천년간 기다렸노라.

독고천월은 글을 읽다 말고 화들짝 놀랐다. 것을 이미 천 년 전에 알고 있었단

말인가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53329

반포장용달이사

흑포도인에 대해 일종의 존경심이 일어났다. 장비이사 말학후진 독고천월이 법체를

뵙습니다. 그리고 독고천월은 잠시 숙연한 기분으로 서 있다가 계속 글을 읽어갔다.

천룡신군이라 한다. 그대를 천년이란 긴 세월동안 기다링 이유를 알려주겠노라.

잔잔한 호수와 같이 태평스런 세월을 누리고 있었다. 이사할때 파문이 일듯

언젠가부터 악마의 씨앗이 꿈틀거리기 시작했던 것이다. 휘몰아쳐온 가공할

피바람이었다. 뒤덮혀 버렸다.

포장이사정리

원흉은 이들 두 명의 바라문도였다. 이사할때 숭배하는 일종의 밀종배화교였으니

그들은 악마의 화신잉 양 참혹무비한 살생을 서슴없이 자행했다. 대형이사

중원천하는 그야말로 풍전등화격이었다. 엄두도 내지 못했다. 마두의 무공이 워낙

통천가공했기 때문이었다. 선도를 닦던 은거고수인 천룡신군이 나서게 되었다. 그로

인해 하늘도 놀랄 대혈투가 벌어졌다. 싸움과 다름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