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손없는날

있습니다. 이야기했다. 망하려면 반드시 요물이 나타나게 마련입니다.

악명가를 도와 그와 더불어 깊은 밤에 황궁을 염탐하여 일을 조사하려는

것이구만. 못하는데 다른 사람의 일에 상관을 하다니 말했다. 오토바이이사

엷은 붉은 색의 손자욱이 나 있었다. 그대는 산으로 돌아가겠는가 안

가겠는가

3월손없는날

음풍독사장 금노괴의 수법인데 사숙은 그와 만났다는 것입니까 3월손없는날

부지하여 그대를 만나보지 못했을 것이네. 그 사람의 공력은 금노괴보다 한

수 뒤떨어진 편이었네. 쪽 손바닥을 쥐어 박으며 계속해서 말했다. 황혼 무렵

홀로 천교쪽으로 산책을 나갔네. 그런데 거기서 무예를 팔아 빌어먹고 사는

사람을 만났네. 강철줄을 타고 말을 타고 재주를 펼치는 것이 진짜 실력이

있는 사람이더군. 내가 정신없이 그것을 구경하고 있는데 갑자기 한 고약하게

생긴, 짙은 눈썹에 커다란 눈망울의 사내가 안으로 들어오더니 투전할 돈을

내놓으라는 것이었네. 무예를 팔아먹는 그 늙은이는 굽신거리며 매우 가련할

정도로 그에게 오늘 돈을 벌지 못했습니다.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입실리 38214

오토바이이사

늙은이는 나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더군. 이때는 이미 황혼 무렵에

접어들었고 또한 그와 같은 변고를 겪게 되자 구경하던 사람들은 모조리

흩어지게 되었네. 그 늙은이는 그래서 나를 붙잡고 그가 쳐놓은 천막 안으로

들어가 맛없는 술이나마 한 잔 같이 들자고 권하는 것이 아니겠나 나는 그를

의심하지 않고 따라 들어갔네. 그런데 그 늙은이가 바로 음독사장을 연마한

고수였네. 그는 술을 건네 주면서 갑자기 일장을 들어 나의 가슴팍을 치는

것이 아니겠는가 탁일항은 어이쿠 하는 소리를 내질렀다. 3월손없는날

못했지. 나의 일 장을 얻어맞고 나의 혈도에 찍히게 되었지. 나는 그의

유기혈을 찔러 버리게 되었으니 아무리 무공이 고강하더라도 역시 불구의

몸이 될 것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