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사손없는날

남령신군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은 매우 낙담하고 말았다. 지하세계로 데려온단

말인가. 타고난 인간이어야만 한다니. 봉쇄된 지하세계를 빠져 나가기란

낙타가 바늘 구멍을 지나는 것보다 어려운 일이었다. 입장이 아닌가.

컨테이너창고대여 십방국의 모든 대신들은 머리를 맞대고 서로 묘안을

생각해보았다. 생각나지 않았다. 그들의 무공으로는 아무 곳이나 뚫고

지상으로 나갈 수는 있었다. 더욱 엄청나게 커진다.

3월이사손없는날

것이다. 3월이사손없는날 단안을 내렸다. 이삿짐보관비 모아놓고 그 의견을

말했다. 고심 끝에 하나의 단안을 내리게 되었소, 그것은 지상세계로 올라가

하늘의 정령을 받고 태어난 사람을 이곳에 데려오는 길이오. 천신이 십방국을

버리지 않았다면 그 일은 무사하게 진행 될 것이요 여러대신들의 의견은

분분히 갈라졌다.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니 그냥 여기서 무공만 각골분투

수련하고 있다가 북천빙모가 다시 출현하면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자는 파,

이는 병권을 장악하고 있는 대라수장군이 주축이 된 대신들이었다.

전라남도 순천시 덕월동 58026